728x90 반응형 전체 글98 [로판 웹툰 리뷰] 충직한 검이 되려 했는데-섬다, ilye, 시이온 장르 로맨스 판타지 각색 섬다 그림 ilye 원작 시이온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키워드: 성장, 가족, 여주판 이 세상이 여동생이 주인공인 역하렘 소설임을 깨달은 미르. 그리고 미르는 피에 미친 악마라는 크리시스 공작의 딸이었다. 미르는 누구의 도움 없이 용병으로서 여동생만 지키며 살아가려 했으나. 아픈 여동생 아리아를 위해 정체를 밝히고 크리시스 공작을 찾아야 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지, 천사 같은 아리아부터 그런 아리아를 사랑해야 할 남주들까지. 하나같이 미르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리뷰] 액션씬이 조금 부족하긴 하지만 움직임 자체는 어색할 정돈 아니었다. 다만 문제라면 주인공 미르가 용병왕이라, 액션이 빠질 수 없다는 점이겠지. 그런데 액션씬이 아쉬웠다. 구도나 연출이나 움직임이나, 로판용으로.. 2023. 5. 5. [로판 웹툰 리뷰] 아빠만 찾으려 했는데 - 옹뇨, 블루밍부케 장르 로맨스 판타지 그림 옹뇨 원작 블루밍부케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키워드: 회귀, 가족 엄마의 죽음으로 인해 후견인이자 숙부인 벤자민에게 맡겨진 루이제. 하지만 벤자민이 원한 것은 엄마를 닮은 루이제와의 결혼이었다. 그 현실에서 도망치기 위해 죽음을 선택했는데, 어째선지 과거로 돌아왔다. 하지만 어린아이의 회귀 얘기는 꿈얘기로 치부되고, 결국 엄마의 죽음을 막지 못한다. 루이제는 이번에야말로 벤자민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목숨 걸고 아빠를 찾아가는데. [리뷰] 벤자민이라는 인물이 꽤 전형적인 악당이라서 오히려 좀 평면적이고 단순했다. 그래서 루이제의 불행은 와닿지는 않았다. 그런 인물이 와닿지 않는 게 아니라, 음. 벤자민이 너무 다림질한 종이인형 같다고 해야 할까? 입체적이지 않아서 인물 그 자체가 대단하.. 2023. 5. 4. [현대판타지 웹툰 리뷰] 내 딸은 최종 보스 장르 판타지 그림/글 RK스튜디오 원작 글쓰냐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서준의 딸이 세상을 멸망시켰다. 마지막 순간, 딸 설아를 지키기 위해 애썼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었다. 그런데 죽었다 생각한 다음 순간, 서준은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아직 어린 설아를 마주한 그는 과거를 바꾸고 설아를 지키기로 결심한다. [리뷰] 일단 액션이 조금 아쉬운 그림. 던전 공략 현대판타지물이라 액션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 부분은 박진감이나 긴장감을 못 살리는 게 좀 아쉬웠다. 그림도 역동성이 부족한 편인데, 연출, 콘티가 좀 아쉬워서 더더욱 심심해졌다. 그래도 웹소설 원작 웹툰인 만큼 스토리는 제법 괜찮았다. 술술 읽을 수 있으면서도 크게 걸리는 것 없는 전개. 전 여자 친구가 "네 딸이야." 하며 데려온 아이, 이설아. 헤어.. 2023. 3. 24. [웹툰 리뷰] 극한견주 - 마일로 장르 드라마 그림 마일로 대형견 솜이와 주인의 우당탕 쿵쾅……. [리뷰] 대형견에 대한 로망을 박살 냄과 동시에 아무튼 키우고 싶어지는 웹툰. 나는 비상 시에 내가 안고 동물병원까지 뛰어갈 수 있는 몸무게를 기준으로 해서 소형견을 키우고 있고 만족하고 있지만, 그래도 대형견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 같이 잘 때 포근할 것 같고, 좀 더 영리할 것 같고, 듬직할 것 같은 그런 거. 물론 나도 강아지를 키우니 뭐, 듬직함이나 영리함 같은 건 견바이견인 건 알았지만. 그래도 왠지 모를 그런 로망이 있었단 말이지. 그런데 정말 솜이는. 같이 자면 포근할 것 같긴 한데, 내가 털에 파묻힌 건지 개를 안은 건지 모를 것 같기도 해. 웃긴데, 정말 털 많이 빠지는구나 싶더라. 그리고 정말 체격 차이에 따른 힘듦이 웹.. 2023. 3. 7. [로판 웹툰 리뷰] 진짜 딸이 돌아왔다 - 마루코믹스, 린아 장르 로맨스 판타지 그림 마루코믹스 원작 린아(潾娥)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진짜 귀족 딸과 바꿔치기한 하녀의 딸, 헬가. 평생 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려 노력했지만 어머니는 진짜 딸 힐리안느만을 사랑한다. 평생 일궈 온 모든 것을 힐리안느에게 빼앗길 헬가는 오직 복수만을 생각하는데. [리뷰] 헬가의 세상이 무너진 날이 있었다. 한 번은 자신이 하녀의 사생아이며, 진짜 딸과 바꿔치기 당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한 번은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던 유모가 죽었을 때. 헬가는 매일 기도했다. 어머니의 진짜 딸이 돌아오지 않기를. 하지만 그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고, 어머니의 진짜 딸 힐리안느가 돌아왔다. 남편이 다른 여자에게서 낳은 자식을 자신의 친딸처럼 길러 온 마음이 무너졌을 만했다. 그래서 헬가는 .. 2023. 3. 2. [판타지 소설 리뷰] 변경백 서자는 황제였다 - 기준석 장르 판타지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키워드: 빙의, 먼치킨, 성장 최초의 귀족 마법사라는 소년 황제는 반역으로 목이 베었다. 그를 아끼던 마법사들이 힘을 합쳐 과거로 돌려보냈으나,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100년 전으로 돌아왔다. 그뿐 아니라 자신과 연관이라곤 이름뿐인 엉뚱한 소년에게 빙의하고 말았는데. 멸문한 변경백의 서자로 빙의했음을 깨닫자마자 야만족 볼모로 끌려갈 처지가 되었다. 이안은 멸문으로부터 살아남아 자신을 이곳으로 보낸 마법사를 만날 수 있을까? [리뷰] 누가 추천해 줘서 읽기 시작한 판타지 소설, 그런데 막상 읽다 보니 술술 읽히는 데다가 뒤가 자꾸만 궁금해졌다. 주인공 이안은 차분하면서도 심심하지 않은 성격이었다. 보통 차분한 성격의 주인공은 심심해지기 마련인데. 끊임없이 머리를 써야 하는 상.. 2023. 2. 23. 이전 1 2 3 4 5 6 ··· 1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