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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리뷰7

[무협 리뷰] 야혼 - 주비 장르 무협 작가 주비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짐승으로 살아온 만인지적 반야혼. 인간이 싫어서 우화등선을 하려고 했지만, 신선들의 미움을 받아 실패당했다. 다시 우화등선을 하고자 하는 그의 곁에 뜻하지 않게 두 아이가 생기는데. 티 없이 맑은 아이들과 함께하다 보면 언젠가 우화등선을 할 수 있을까? [리뷰] 의 주비 작가 글이길래 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초반 흡입력도 좋고 주인공 성격도 좋고. 워낙 필력 좋은 작가라 그런지 정말 술술 읽혔다. 무엇보다 주인공 성격이 아주 시원시원했다. 인간을 싫어하고, 잔인한 무공을 쓰는 것 같은데 의외로 성격은 제법 괜찮았다. 약자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은 없었지만, 점점 말랑말랑해져 가는 모습이 보기에도 좋고, 편안했다. 반야혼은 겉보기엔 안하무인인 것 같고 힘.. 2023. 11. 1.
[판타지 소설 리뷰] 변경백 서자는 황제였다 - 기준석 장르 판타지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키워드: 빙의, 먼치킨, 성장 최초의 귀족 마법사라는 소년 황제는 반역으로 목이 베었다. 그를 아끼던 마법사들이 힘을 합쳐 과거로 돌려보냈으나,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100년 전으로 돌아왔다. 그뿐 아니라 자신과 연관이라곤 이름뿐인 엉뚱한 소년에게 빙의하고 말았는데. 멸문한 변경백의 서자로 빙의했음을 깨닫자마자 야만족 볼모로 끌려갈 처지가 되었다. 이안은 멸문으로부터 살아남아 자신을 이곳으로 보낸 마법사를 만날 수 있을까? [리뷰] 누가 추천해 줘서 읽기 시작한 판타지 소설, 그런데 막상 읽다 보니 술술 읽히는 데다가 뒤가 자꾸만 궁금해졌다. 주인공 이안은 차분하면서도 심심하지 않은 성격이었다. 보통 차분한 성격의 주인공은 심심해지기 마련인데. 끊임없이 머리를 써야 하는 상.. 2023. 2. 23.
[판타지 소설 리뷰] 검은 머리 영국 의사 장르 판타지 작가명 한산이가 연재처 네이버 시리즈 표지 ENA( 트위터 @enaa97 ) 키워드: 회귀, 의사, 직업물, 천재, 19세기 의학 19세기로 돌아간 21세기 외과의사. "다리가 아파? 잘라." "머리가 아파? 피 뽑자." "손을 왜 씻어? 그냥 해!" 19세기 영국의 김태평으로 다시 태어난 그는 도저히 현실을 인정할 수 없었다. "여기는 지구가 아닐 거야. 그럴 수 없어." 하지만 벗어날 수 없다면 인정해야 하는 현실. 평은 팔다리 자르는 리스턴 박사의 제자가 되어 19세기 영국 의학계를 뒤엎기로 결심한다. [리뷰] 오랜만에 정신없이 빠져든 소설. 실제로 역사에 관심 있는 외과의사가 쓴 소설이라고 하길래 궁금해서 열어 봤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나는 수십 편을 연달아 읽은 상황이었다. .. 2022. 12. 19.
[현판 소설 리뷰] 뉴블러드 - 주비 장르 현대판타지 작가 주비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키워드: #현판 #현대판타지 #대작 #명작 #뱀파이어 #먼치킨 #노력형천재 "21세기에 뱀파이어? 그게 말이나 돼?" 말도 안 되는 그 상상이 현실이 됐다. [리뷰] 처음엔 그냥 '풍운객잔' 작가라 보기 시작했다. 소설도 괜찮지만 요즘 '풍운객잔' 웹툰을 보다 보니까. 그런데 이 작가가 소설 또 다른 거 연재 중이길래 간만 보려고 했지. 원래는 현판 잘 안 보는데 그냥 작가가 작가라. 그런데 보다 보니 재미있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전개와 불필요한 로맨스에 지나치게 문장 할애하지 않는 면이 가장 좋다. 나는 로판도 좋아하고 현로도 좋아하지만, 그래도 판무에서 로맨스 나오는 걸 싫어해서. 그런데 주비 작가의 로맨스는 무협에서도, 현판에서도 깔끔하면서도 적당..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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