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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연극2

연극 <이광수의 꿈, 그리고 꽃> 리뷰2 이광수: 김수현 배우 허영숙: 성여진 배우 관음, 월례, 노파: 김정은 배우 최남선: 황건 배우 조신: 한승엽 배우 평목, 코러스: 김석영 배우 미력, 최기자, 원님: 장하란 배우 월례, 버들, 코러스: 이수진 배우 용선선사, 화랑 모례, 코러스: 김영준 배우 그림자: 최강현 배우 백신 2차 접종으로 인한 여러 증상들 속에서 다시 키보드 앞에 앉았다. 과연 내가 이것을 쓸 수 있을 것인가! 어젯밤까지는 생각나는 것들이 많아서 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일어나고 보니 제정신이 아닌 듯하다. 그래도 일단 쓰는 데까지 써 봐야지. 개인적인 리뷰 이광수: 이미지로 따지자면 강의 잔물결이 이는 모습 같았다. 고이지 못하고, 바닥이 깊지 않은, 그냥 뒤에서 미는 대로 흘러가면서도 때때로 바람에 한 번 철썩여 주는 .. 2021. 10. 23.
연극 <이광수의 꿈, 그리고 꽃> 리뷰 쉽게 보고 해석하며 즐기는 연극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 줄거리를 보기 전에는 어떤 이광수를 말하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꿈과 꽃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들었었다. 그런데 공연 소개를 찾아보고 고민했다. 포스터는 어지러운 분위기에 동양 고전 소설 같은 느낌이고, 연극 소개글의 문장은 관객의 흥미를 끌 만한 내용이 없이 긴 문장으로 정보를 나열한 내용이었다. 게다가 어두울 것 같은 내용이다. 그래도 주인공의 심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공연일 듯싶어서 보기로 결정했다. 홍아센은 정말 오랜만이네. 한때 퇴근하고 출석 찍듯 여길 드나들었었는데. 하지만 홍아센의 소극장은 처음이다. 홍아센 지하로 내려가다가 지하 1층에서 알파문고도 발견했다. 한 번 더 내려가니 빈 곳이 나온다. 그래도 의 포스터 입간판이 있어서 ..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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