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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템플릿 공유

[노션] 가계부 V.3 템플릿 공유

by 김자오 202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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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지출입 추가>

 

한 번 만들면 수정 없이 계속 쓸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쓰다 보니 뭔가 부족해! 고민해 보니 주간 지출입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매일 얼마씩 나가고, 한 달이면 얼마가 들어오고 나가는지는 알 수 있었지만 내가 만든 것으로는 주간으로는 알 수 없었다.

 

이럴 때는 정말 엑셀 가계부가 아쉽다. 모바일과 PC에서 동기화하여 한꺼번에 수정 및 사용할 수 있었다면 가계부만큼은 엑셀로 썼을 텐데. 그래도 어쩌랴. 가계부가 길어지더라도 일단 만들었다. 처음엔 나가는 금액만 쓸까 했는데 요즘 당근마켓을 시작했더니 일주일에 얼마씩 들어오는지도 궁금해졌다.

 

※주간만 확인하실 분은 아래로 내려가 주세요. :)

 

이번 포스팅은 노션을 어느 정도 아시는 분이 본다고 보고 작성하였습니다.
좀 더 설명이 필요할 경우 버전 1, 2 중 하나를 보시면 좀 더 편합니다. ^^

 

 

blue-zao.tistory.com/39?category=835183

 

[노션] 가계부 템플릿 공유

평소 가계부를 안 쓴다. 결제 문자가 자동으로 적용되는 가계부 어플도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가끔 한 달 단위로 내 고정 지출, 변동 지출, 무지출 일자 등이 어떤지 궁금할 때가 있다. 그래서

blue-zao.tistory.com

blue-zao.tistory.com/54?category=835183

 

[노션] 가계부 v.2 템플릿 공유

1월에 처음 만들었던 가계부 템플릿에서 아쉬웠던 걸 2월 것에 적용했다. 막 대단한 건 아니고 그냥 또 스티커랑 달성률이 추가되었다. [노션] 가계부 템플릿 공유 :: Blue-Zao (tistory.com) 위는 v.1의

blue-zao.tistory.com

 

 

 

 

1. 가계부 데이터 베이스(DB)

모양이 길다. 오른쪽으로 쭉 펴진 건 나중에 숨김으로 안 보이게 지워 버린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깔끔한 모습이 된다.

나름대로 알록달록하니 예쁘지만 이건 잘 안 보게 된다. 말 그대로 데이터 베이스라 기록은 하되 다시 돌이켜 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렇게 할부금이 얼마고, 얼마나 결제되었는지 써 두면 편하다.

예를 들어, 80만 원짜리 가구를 2개월 할부로 결제했다. 그리고 이번 달이 첫 결제 월이다. 그럼 2개월 중 1개월째라서 '1/2'로 표시하고, 뒤에는 얼마 결제되는지를 적었다. 이렇게 해 두면 의외로 할부금 관리가 편하고, 내가 할부를 얼마나 했는지 파악하기 쉽다.

+) 페이지 구성

상단에 Aa라고 적힌 부분에 커서를 대면 페이지로 열기가 뜬다.

그럼 이렇게 페이지가 뜬다. 나는 한 달 단위로 파악하고 싶은 게 많아서 목록이 길다.

대분류에는 이게 어떤 건지 파악하기 쉽도록 최소한의 분류만 해 두었다.

기관은 사실 큰 쓸모가 없어서 지워 버렸는데, 이게 필요한 경우도 은근히 있어서 배포용에는 남겨 두었다. 데이터 베이스만 보고도 어떤 은행, 카드를 사용했는지 등을 알 수 있기 위해서는 이게 좋다.

위의 것은 소분류. 사실 이 부분은 좀 더 짧게 만드는 게 좋다. 너무 많아지니까 데이터 베이스를 봐도 파악이 안 되고, 오히려 선택할 때 성가시다.

꼼꼼히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이런 식으로 분류를 많이 해 두고, 나처럼 생각보다 안 본다 싶으면 '교통비, 통신비, 보험금' 등을 필수 지출로 한 번에 잡으면 된다. 하지만 너무 짧게 두면 대분류와 비슷해져서. ^^;;

위의 것들은 모두 관계형이다. 데이터 베이스 표를 진짜 '데이터 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구성 요소.

입금된 은행이 어디인지, 며칠에 저금을 했는지, 기타 지출/필수 지출은 며칠에 일어났는지, 결제 카드는 어떤 카드인지 등을 상세히 선택할 수 있다.

 

2. 은행별 잔액

월급이 들어오는 주거래 은행을 가장 위에 두고 그 밑에는 달리 또 많이 쓰는 은행들을 배치해 두면 편하다.

목표 잔고보다 잔액이 적으면 결과에 서글픈 스티커가, 목표 잔고보다 잔액이 더 많으면 축포를 터트리는 반짝이 스티커가 뜨도록 만들었다!

 

은행별 잔액 스티커
if(prop("잔액") - prop("목표 잔고") >= 0, "😍✨🎉", "🤐😱🤬")

 

 

은행별 잔액의 옆에는 관계형(↗)과 롤업(돋보기) 두 가지를 사용했다. 데이터 베이스에서 관계형의 내역을 선택하면 롤업으로 금액을 불러온다. 이 금액이 더해져서 잔액이 뜬다.

 

3. 지출 분류

처음에는 이것도 잡다하게 이것저것 많이 넣었는데 이제는 필수/변동 지출을 중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것도 언제나처럼 스티커를. :) 목표 지출금과 실제 지출 금액을 보고 스티커가 뜬다.

 

지출금 스티커
if(prop("목표") - prop("금액") >= 0, "🌈💜💖", "😢💔🖤")

 

 

 

 

 

 

4. 결제 카드

결제 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나누었다. 목표 금액은 카드의 실적이 얼마인지로 결정한다.

 

목표 지출금 스티커
if(prop("목표") - prop("지출 금액") >= 0, "🌈💜💖", "😢💔🖤")

 

 

5. 저금

저금은 고정 저금과 변동 저금으로 나눈다. 고정 저금은 자동 이체되는 금액을 적고, 변동 저금은 내가 추가로 저금한 금액을 적는다. 목표 금액을 써야 뒤의 달성률이 적용된다. :)

 

저금 목표 달성률
if(prop("내역") / prop("목표") >= 1, "■■■■■■■■■■ 100%", if(empty(prop("내역")) and not empty(prop("목표")), "0%", slice("■■■■■■■■■■", 0, floor(prop("내역") / prop("목표") * 10)) + " " + format(round(prop("내역") / prop("목표") * 100)) + "%"))

 

 

6. 일별 지출입

옆의 관계형을 지우면 더 짧아진다.

원래는 필수 지출금까지 잡아서 무지출 체크를 했는데, 이게 왠지 억울해져서 필수 지출금은 별개로 두고, 기타 지출금이 발생할 경우에만 무지출 스티커가 지워지도록 만들었다. 지출보다 저금이 클 때의 스티커는 여전히 데이지꽃으로. 🌼🌼🌼

 

고정 지출 부분에는 매월 반드시 지출되는 것들, 구독비, 통신비, 보험금 등을 미리 적어 두었다. 따로 알림 없이 통장에서 바로 출금되거나 카드가 결제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적어 둔다.

 

 

 

 

 

 

7. 주간 수입

드디어 나오는 주간 표! 지출/수입을 따로 만들었다. 월~일요일로 잡은 게 아니라 1일~7일까지를 일주일로 적었다.

 

나는 일주일에 여러 가지 방식으로 입금되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하나씩만 선택하도록 만들었다.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를 선택하고자 한다면 '수입 내역'을 클릭하고 속성 유형에서 '다중 선택'을 클릭해 준다. 그럼 여러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총 수입 스티커
if(prop("총 수입") >= prop("고정 수입 예상"), "🌞🌌🌈", "🌧☔💬")

고정 수입 예상 금액과 실제 총 수입금에 따라 스티커가 나온다.

 

 

8. 주간 지출표

이것도 일주일 단위를 요일이 아닌 날짜로 잡았다. 목표 지출액과 총 지출액에 따라 스티커가 붙는다.

 

주간 지출 스티커
if(prop("목표 지출액") >= prop("총 지출액"), "🎶✨❤", "😱💦💢") + if(prop("기타 지출금") == 0, "💯", "")

목표 지출과 총 지출이 맞거나 그보다 높으면 음표와 반짝이, 하트 스티커가 붙고, 그보다 적으면 좌절하는 스티커가 붙는다. 여기에 더해서 기타 지출금이 발생하면 100점 스티커를 추가한다.

 

 

🌷노션 가계부 V.3 템플릿 공유 링크🌷

 

https://www.notion.so/v3-0-bb4db2f6ad6a476ca13f5dc1c4488b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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